이재오 성님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서울 은평구(을) 지역 강병원 前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후보 개소식에 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가야겠다 싶어서 돌아섰는데...
갑자기 웅성성웅성성 우숭성성성
그리고 외치는 소리 "박 변호사님 화이팅!"
오!
ㅠㅠ 박주민 변호사님..이자 은평구(갑) 박주민 후보님이 강병원 후보 개소식에 참여하셨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니 역시!
'우리들의 변호인'이 메인 슬로건인듯 하더라구요.
같이 사진찍자고 하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그러다가 결국 강병원 후보 개소식은 못 감... 사진은 기사에서 찾은 사진...
메인슬로건은 '연신내행운식당 둘째아들' 과 '행복할 권리'이더라구요.
박주민 변호사님은 이미경 의원님의 통큰 양보로 후보자리까지 오르신 분이고, 강병원 후보는 지역에서 몇 년 전부터 박박 긴 모양이더라구요.
두 분다 사회양극화 문제에 큰 관심있으신듯.
박주민, 강병원 후보 모두 꼭 승리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