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좀 드릴께요. ㅠㅠ 저희 고양이는 이제 태어난지 4개월째고
입양하자마자 감기에 걸려서 지금까지 10일정도 약을 먹였어요.
(가루약과 물약인데 가루약을 잘안먹어서 물약에 용해하여 주사기로 주입했습니다.)
오늘 밥을 먹인후에 약을 먹였는데 "피유 피유" 하는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고 있더라구요. 제가 주사기로 잘못 주입해주었는지.. 건조하여 코가막힌건지..ㅠ
원래 고양이가 입으로는 숨을 안쉰다고 하기에 걱정이되어 급한마음에 글을 적게되었어요.
병원은 문열면 바로 갈껀데..그 몇시간 동안 혹시...안좋은일이 생기는건 아닐까요?
감기는 호전중이었어요. 원래 재채기를 하며 노란콧물이 계속나왔는데 지금은 재채기도 확 줄었고
코가 나오더라도 맑은색이 나오고 있었거든요. 지금 잘놀긴 합니다만 고양이가 아픈것도 잘 숨긴다기에...
이래저래 초보집사 때문에 냥이만 고생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ㅠ.ㅠ
지금 응급이라도 병원을 가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