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내기로 시작한게 노름이 되고  돈을 잃으니  본전 생각에  계속하게되고  이성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사백만원 정도  잃은것 같습니다.
오늘  친한 형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한동안 연락을 안받었던 터라 걱정이 되셔서  연락하셨습니다.
  전  멈출수 없다고  본전만  찾으면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형님은  제발 그만하라고 정신 차리라고 주위사람들  그리고 제 여자친구에게  미안하지 않냐고....그말에  잃어버렸던  정신이 돌아온것 같았습니다  그순간  내가 미쳤었구나...저의 소중한사람들이 떠오르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는 내가 해결할 일이  있다고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하고 무책임하게 기다려달라고 했었습니다.  너무나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내일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구하러 갑니다
   전  이기적이고  쓰레기입니다. 
저에게 욕해주십시요....호되게 꾸짖어  주세요
  이젠  다시는  안하겠다고 형님께 맹세 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다짐 또 다짐 했습니다
다른 모르시는분들께도  약속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