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가족 중 선거권을 가진 사람 모두가 위와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기로 서초 갑 지역에 살고있는 성인들에게 모두 전송된 문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 나 참...
아니 지금 무슨 권리로 서초구민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자신의 시덥잖은 사탕발림이나 늘어놓는거죠?
원래 전 국회의원 쯤 되면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활용할 권리가 있는 건지?
그리고 정말 우스운 것이
강남에서는 박근혜 정권의 심복이었다는 것이 오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예로운 훈장이 되나봅니다.
게다가 뭐,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정치를 야당에 대한 전쟁, 싸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인식 수준이 너무 하찮아서 기가 차네요.
와 정말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요지부동 1번 헬강남이니 어차피 출마만 한다면 저 사람이 당선되고 말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속에서 아주 그냥 천불이 끓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