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유 미발표 자작곡 - 드라마
게시물ID : music_119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산남
추천 : 10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07 02:09:27
 
나도 한 때는 그의 손을 잡고
내가 온 세상 주인공이 된 듯
꽃 송이의 꽃잎 하나 하나까지
모두 날 위해 피어났지
 
올림픽 대로 뚝섬 유원지 서촌 골목골목 예쁜 식당
나를 휘청 거리게 만든 주옥같은 대사들
 
다시 누군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예쁘다는 말 들을 수 있을까
하루 단 하루만 기회가 온다면 죽을 힘을 다해 빛나리
 
단역을 맡은 그냥 평범한 여자
꽃도 하늘도 한강도 거짓말
나의 드라마는 또 이렇게 끝나
 
나왔는지조차 모르게
끝났는지조차 모르게
 
 
우연히 듣게 된 아이유 미발표곡인데 정말 좋네요.
사귀고 있었을때는 내가 주인공 같았지만 헤어지고 보니 난 그냥 상대방의 지나가는 단역을 맡은것 같다는 상실감을 진솔하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출처 https://youtu.be/_i1y9iOd8iU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