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버에 들어갔는데 스폰된 위치가 외진 산골이었습니다. 근데 왠 히드라(전투기) 탄놈이 저를 계속 죽이더군요. 보아하니 그 서버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한 통속인듯 보였습니다. 그중 마이크 쓰는사람 말을 듣자하니 죽어야하는 이유는 코충이기때문이래요. 코충? 저는 뭘 잘못한적없는데? 수도없이 죽어나가다 결국 패시브 모드로 변경했더니 "코충이 패시브 모드했네 찌질해" 등등 기분을 상하게하는 말을 음성채팅으로 계속 비아냥 거리더군요.
게임을 끄고 무슨뜻인가 찾아고니 닉네임에 Kor 들어간 사람을 코충이라고 한다더군요. 아니....왜 이런 이유로 죽어야하는거죠? Kor 이란 말이 어때서...? 한국이라는게 부끄러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