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수입의 바탕이자, 자신이 즐기고 사랑하는 게임이 망해가는 모습을 원치 않던 캬xx는
자신이 직접 헬퍼를 사용해 문제의 심각성에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게 만들었고, 예상대로 자신이 정지를 먹지 않자 라이엇의 문제점들에 대해 쏟아져 나오는 글들을 보며 흐뭇해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사태가 언젠간 터질 것이였지만 가장 큰 원인이 캬xx였음은 인정해야하며 이것은 자신의 돈줄과 좋아하는 취미를 잃기 싫었던 어떤 전프로의 큰 그림이다.
' 왜 도망가죠? ' ' 우리가 쫒고 있으니까. ' ' 하지만 캬읍읍은 잘못한 게 없잖아요. ' ' 그는 롤판에 필요한 영웅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단다. 그래서 쫒는거야. 그가 그렇게 하라고 했거든. 그는 영웅은 아니지만 그는 롤판의 수호자. 건전한 플레이를 지켜주는 보호자. '캬크나이트'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