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벼룩시장 판매를 하며
오유남들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접하고 난 뒤 분석입니다
1. 단호하다.
잘생겨서 깍아준다고 구경만하라고 이야기해도
대답은 놉!
눈이 아무리 마주치고 웃어도 그는 웃지 않는다. 그는 단호한 오유남이기에
2. 착하나 할 말은 다 한다.
휴대폰 케이스 팔면서 사은품으로 필름 껴드린다해도
필름은 이미 있다고 거절 하신다. 다른거 껴드릴까해도 호의는 놉!
3. 집중을 잘한다.
혼자 오셨나봐요?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하고 말을 걸어도
그는 휴대폰 케이스에 집중만 한다.
내가 눈웃음+아이컨택을 시도해도 그는 쳐다 봐주지도 않음.
그래서 안생기나요?
근데 다들 훈남
으앙ㅠㅠㅠㅠ
안경남들 사랑해요
오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