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국민의당 "금수와 다를 바 없다"
민주 "논평하는 것조차 참담해"
[서울=뉴시스] 한주홍 김승민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 관련, '고인이 갑자기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遺旨)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타당의 불의의 사고마저 정략적 계산을 거쳐 공중파에서 망언 일색뿐인 이 대표는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나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생방송 인터뷰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우리 동지의 뜻을 이루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며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가 있냐'며 고인을 모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20162706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