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서 재료사왔어요. 세시간정도 돌아댕김..
링 네개랑 깃털 9개 크랙원석 한줄이랑 끈 12마 정도랑 펜던트
동대문 종합시장 겁나 매력적입니다 번쩍거림 개쩖
링에 샤무드끈 감고.. 저거 뭐 강조선같은건 10각형 맞추려고 그어논거
배경이더럽내오 여고생 방 더럽습니다 여러분
누가 이슬만 먹고산댓는데 1도 아님
링 4개 다 감음.
만드는거 찍어놔야지 ㅎㅎ 한게 아니고
아 지금 넘 짜증난다 내가 이 지@를 하고있어요 하고 지인한테 카톡하려고 중간중간 찍은거라 사진이 업서욧
중간링 뭐넣을까 결정장애.. 결국 밑으로 끼웠고
배경의 듄은 무시 설에 밤11시까지
일하다가 인강본다고 겨우 들어와서 만들었습니다 미적분 다메다요 찢찢
펜던트? 뭐라하지 여튼 달랑달랑데쇼 o링달기 힘들어줍니다
펜치 녹슬어서 더힘들었음 줄줄 당장 펜치부터 사는걸로
가쪽에 달 쪼꼬만링도 엮어서 다만듬
링이 가늘어서 여고생의 손힘을 버티지 못했다
왼쪽은 1차 오른쪽 2차.. 1차 찌그러졌습니다 줄줄.. 이후 힘조절해서 두번째는 잘나옴..
링 전체샷. 제일 큰걸 안찍어서 서럽다데쇼
저기 뜨개질한거 같은건 제가만든게 아니고 전에 샀던거 굴러다니길래 같이넣어줌
끝
남은건 손끝에 묻은 순간접착제랑 뿌듯함
3일 걸렸네요. 시간으로 잡으면 8시간정도? 제일 큰거 그물 조절이 이상해서 다 잘랐다가 다시 감은게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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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테마는 제가 조아하는 강동원이 연기한 검은사제들 아가토.
좀 화려하게 하고싶었는데 캐릭터가 이렇다보니.. 빨강을 어찌 낑구긴 했네여
보람찬 덕질이애오
다음에는 꼼꼼ㅎㅣ 찍는걸로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