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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여드름
게시물ID : beauty_59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ltyblood
추천 : 2
조회수 : 54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6 12:58:53
여드름 인생 16년입니다.

아직도 여드름이 나요 ㅠㅠ

근데 확실히 학창시절 때 보다야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하여튼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우유 때문입니다.

제가 저번에 바나나 우유를 3~4일에 거쳐 1개씩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여드름이 빨갛게 보이는 거에요.

전에는 잘 눈치채지 못 했는데, 확연히 보일 정도로요. 그래도 수가 많진 않아서 그냥 피곤했나보다 했는데,

그날 당일 아버지께서 흰우유를 사오셔서 한잔 마셨거든요. 

근데 다음날 아침에 거울을 보니 빨간 여드름이 폭발했습니다.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났어요.

그래서 고민을 엄청 했었죠. 근래 생활 패턴이나 화장품이 바뀐 적 있나?? 

한창을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게 바로 우유!!!  본래 우유 안 먹은지 몇 달 됐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라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자 !!

http://www.shinsnote.com/123

이외에도 검색하시면 나올 거에요. 

사실 여태까지 살면서 우유를 의심해 본 적이 없어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모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드름이 많이 나신 분들 중에 우유를 즐기는 편이 아닌가? 가끔이라도 마시는 날 이후에 여드름이 많이 나진 않았는가?

라고 생각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먹는 것 중 가장 주된 원인은 우유 같습니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



추가로 여드름 완화 제품을 소개할게요.

국내 제품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합니다. 근데 오늘 아이허브 사이트 가보니 연고는 품절이...

1. NELSON BACH USA, 퓨어 앤 클리어 (8,000원)

이건 효과 있는 것 같아요. 국내 제품 연고 몇 종류 써봤는데, 그것들 보다는 가장 효과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다른 연고에 비유하자면, 오라메디가 아닌 알보칠이라 평하겠습니다.
여드름을 진정시킨다기 보다는, 수명을 앞당긴다? 바르면 살짝 따가울 정도로(여드름 있는 부위만) 자극이 있습니다.
알보칠 바르는 것처럼요. 근데 잠시 지나면 따가움은 사라져요.
양도 생각보다 많지만, 주의하실 점은 바른 부위에 여드름이 있다면 빨개져요. 
그러니 외출 시에는 도드라진 여드름 부위에만 콕 찍어 바르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만 있거나 자기 전에 걍 펴바릅니다... 그리곤 얼굴 여드름 부위의 피부들이 빨개지죠... 
사실 펴발라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괜찮길래...


2. Grandpa's, 타일록스, 유황 함유 여드름 치료 비누 (5,500원)

이건 아직 확신을 못 하겠어요. 
다만 그동안 사용하면서 좁쌀여드름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해보려고요.


이것으로 글은 마치지만, 위에 말한 것들 다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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