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요즘 태양의후예(이하 태후)에 대해 논란이 많네요...
전 태후를 즐겨보고 있는 시청자로서 제가 느낀 점은....
드라마는 재미있는데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네....
윤시진 대위 멋있는데 저런 군인은 있을수가 없어....
서상사 올~~ 멋진데..... 그나마 군대에 있을법한 캐릭터인데 역시 군대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아닐까???
강모연 이쁘다 이쁘다 ♡ 근데 왜 내 친구(의사예요)는 저 드라마보면서 정신나갔냐고 할까.....
윤명주 중위 오오 이쁘다... 계급이 이상하네....
뭐 이러면서 보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배우들 연기가 오글오글 거리면서 아악~~~ 하면서 보는데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상반대는 내용이 나오면 좀 괴리감이 느껴지죠..
일단 드라마 스태프들이 공을 들여 촬영한거는 알겠는데... 고증 및 조사에 대해서는 그냥 대충한게 뻔히 알겠더군요...
음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달라.... 그래서 불편함이 있어도 참아라 는 아닌것 같아요....
시청자의 피드백이 받아들여져서 앞으로 드라마에 제작에 도움되든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냥 아우성으로 끝나든...
드라마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물론 군대이야기는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피해를 보신분들도 계시니까요...) 하는 이야기예요...
정치에 관해 우리 회원님들이 의견개진하시는 이유도... 다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그런데 정치는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구경이나 해라.. 이런거는 아니잖아요.....(예를 정치로 들어서 죄송합니다)
전 재미부분만 보면서 태후란 드라마 끝까지 시청할래요...
그러면서 싫은 부분은 열심히 싫다고.... 좀 재대로 만들지... 배우들만 믿고 찍었네 등등 비판은 끊임없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