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혜경, 복집서 318만원 법카 결제..국민 무시"
양소리 입력 2022. 02. 16.
"제보자는 이 후보의 수내동 자택과 500미터 거리의 '○○복집'에서 법인카드로 12만 원을 결제하고, 음식을 자택으로 배달한 사실을 폭로했다"며 "공개된 경기도 업무추진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복집'에서만 15회, 318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하였다. 정상적인 업무추진비 집행이 아니고 공금 유용인 이유를 말씀드린다"
그는 ▲○○복집이 경기도청에서 왕복 1시간 20분 거리인 점 ▲경기도청 총무과·자치행정과가 같은 날 12만원, 11만원을 동시 결제한 점 ▲식당의 제일 싼 메뉴가 3만원인데 간담회 1인당 식사비가 3만원 이하로 작성된 서류가 다수인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경기도청이 해당 복집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는 기록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최 부대변인은 특히
"○○복집에서 총무과, 노동정책과 등 6개 부서의 법인카드가 결제됐다"며 "총무과만으로는 부족해서 여러 부서가 품앗이 했다는 뜻이다.법인카드를 갖다 바친 공무원들 처지가 눈물겹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21615292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