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김만배가 민주당 의원측에 2억 전달"최재훈 기자 입력 2022. 02. 16.
민주당 A의원에게 2억,
이재명후보 측근 B전의원 요구로 종교단체에 1억 제공 진술, 서울중앙지검이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씨로부터 “2012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소속 A의원 측에 2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았던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남씨는 또 당시 총선에 출마했던 같은 당 출신 B 전 의원 요구로 모 종교단체에 1억원을 제공했다는 진술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다선 의원인 A의원은 지난해 민주당 핵심 당직을 맡았고,B 전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근으로 꼽히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216030707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