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카페에서 알비몬..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스압 주의!!
알바 시작 후 대머리아저씨와 단벌아저씨가 자주오심
처음 온 날 나더러 새로 온 알바냐며 지는 여기 왕단골이라고 칭함 ㅋㅋㅋ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더니 계속 말을시킴
손님이 너무 없고 할 일이 없어 아예 나를 향해 앉아 설교를 시작함. 예수님 이야기를 !!!!!
어릴적 돈만 밝히고 이혼녀 이혼남들만 득실거리는
소개팅 분위기의 교회를다녀선지 교회에 좋은 기억이 없고 요즘 불교에 관심이 많은 터라 달갑지 않음 .
근데 ㅋㅋ이아저씨들 하는 얘기가 ㅋㅋㅋㅋ
예수님은 동정녀 성모마리아에 뱃속이서 남자의 씨가 아닌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으로 블라블라~~
씨에 겁나 집착함 ㅋㅋ
올 때마다 이 이야기만 계속함 ㅋㅋ
얼굴 몇번 봤다고 갑자기 하....
남자들은 아가씨처럼 입이 작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대머리놈이 말을 꺼냄
뭔 개소리지 ? 하고 있는데 .... 입이 작으면 장점이 많다고 하면서 그중네 키스할때 입이 작아야 어쩌구저쩌구 하는게 아니겠음??
이때 그냥 엎어버리고 신고했어야했는데
아.. 왜그생각을 당시에 못했을 까 겁나 내자신이 싫음 ㅠㅠ 앞으로 그새끼들 오면 녹음기틀고 있어야겠음
앞에 단벌놈이 정색하니까 대머리가 말을 멈추고
갑자기 대머리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시작 ㅋㅋㅋ
대머리는 관상학 적으로 마음이 넓고 풍요롭다는
개소리를 시작함 .
내 머릿속에 갑자기 전대갈이 스침.
아저씨!! 교회다니시는분이 미신을 너무 믿는거 아닙니까? 했더니 ㅋㅋㅋ 어버버 거리면서 이건 미신이아니라 어버버버 거림 ㅋㅋ 옆에 단벌이 정색하며 예수님에대한 믿음을 저버린 마귀새끼 쳐다보듯 대머리 보고있음 ㅋㅋㅋㅋ
여기서 어파컷으로
그럼 전대갈은 맘이 그리 넓어서 그런 마귀같은 짓을했답니까?? 했더닠ㅋㅋ 2차 멘붕 옴 ㅋㅋ
빙신들 ㅉㅉ
한번만 더와서 이상한 소리 해봐 아주 예수님곁으로 보내주마 하....
이상함 마무리 죄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