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샘슨은 "팀이 이기면 언제나 기쁘다. 단단한 수비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초반에 좋지 않았는데, 스스로 적응이 필요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주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팀은 멋진 톱니바퀴 같은 팀이다. 한 명이 부진하면 다른 한 명이 그 자리를 채워주고,
서로 돕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팀의 상승세 비결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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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외인선수들이 한화 멋진 팀이라고 하면 친정팀에 대한 예우처럼 들렸는데
지금은 진심처럼 들려서 뭔가 감동적이고 벅차네요 ㅠㅠ
특히 단단한 수비 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