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스피닝.....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ㅠㅠ
다게에서 그동안 봤던 스피닝에 대한 글은
스피닝 하면 근력이 좋아지고~ 다리튼튼 살빠지고~ 인생 운동~이다
이런 글들만 보였는데 이젠 스피닝하고 병원입원했다는 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ㅎ
사람에 따라 차이가 심한 운동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시간의 반 정도도 일어서서 하기 힘들었고ㅜㅜ 고막이 터질 듯한 음악소리, 정신없이 돌아가는 조명에
이러다가 시력이 나빠지는 건 아닐까 청력에 문제 생기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이에 비하면 클럽은 애교수준)
중간에 나갈까하는 생각을 백번쯤 한 듯. ㅜㅜ
전.. 거짓말조금 보태서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엄청 신나게 잘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좀 저질체력인가봐요. ㅜㅜ 저같은 분들은 꼭 체험해보시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