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품을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상자가 없어 과자상자를 사기로 했어요.
편의점을 기웃 거리다가 제법 크기가 적당한 상자를 찾아서 구매를 하는데
일단 가격이 2500.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다른걸 사 볼까 했는데 처음보는 과자라서 샀습니다.
앞면이에요.
2봉에 8개라.... 뭔가 찝찝해 집니다. 그래도 봉수가 많은건 아니라서 조금은 기대했죠.
상자는 나름 깔끔합니다.
짜잔........................... 하아..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안에 각각 4개씩 들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봉지를 꺼내는데 맙소사. 저 안에 과자가 바로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딱딱한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또 들어있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게 뭐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2500원 짜린데!!!!!!!!
상자에 넣어보았습니다. 허허허허 이제는 허탈해 지네요.
꺼내서 비교해 봅니다. 상자가 너무 크잖아.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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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의 美...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참. 아주 배려심이 좋네요 한입에 쏙 들어가겠어요.
오백원 짜리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역시 포장기술 대단. 맛은 제법 괜찮은데 너무 양이 작아요. 2500원이면 컵라면두개에 음료수 하나 사는데.
아 돈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