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헬스끊은 첫날! 트레이너쌤이 먹는거 조절이 더 중요하다셔서 마트가서 풀때기를 많이 사왔어용
에브리데이에서 파는 양상추 샐러드 모둠 4/1에 물로 헹군 옥수수콘 1숟갈 발사믹 식초1 올리브유1 소금 반꼬집을 넣었습니당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긴한데 밥반찬으론 못먹겠어서 저것만 먼저 다 먹고 연두부랑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중간에 연두부 맛없어서 샐러드 그릇에 남은 소스 쬐끔 뿌렸습니당)
다먹고나니 생각했던 것보단 배가 불러서 다행이에요 근 데 저 풀때기와 밥을 같이 먹는 건 너무 아니어서 담부턴 두부는 풀위에 으깨서 넣고 밥대신 바게트 슬라이드 2쪽정도만 먹을까하는데 바게트로 갈아타도 괜찮을까요? 바게트 출처는 집앞 개인빵집인데 아저씨말로는 건강바게트래요. 기존 바게트와 무엇이 다른진 잘 모르겠습니다.
흑흑 식이 결심하자마자 부대찌개 사온 우리 엄마.... 보면서 한탄했네요 ㅠㅠ 어제사오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