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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지인께서 너무 고생 하셔서 적어봅니다ㄱ
게시물ID : menbung_29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용지도
추천 : 0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4 07:13:23
일단 어머님 지인이시고 미용실을 하셨습니다.
장사는 처음이신데 건물주인이 너무 쓰레기인지라 힘들어서 결국 거게를 내놓게되었는데요.
(미용실 입구에 차대놓으면 빼라고 욕하고 막말하고
손님들차건 동네주민이건 건물근처에 차세워놓으면 난리납니다. 
손님들도 대부분 동네 사람들인데 동네에서 그영감님...건물주..를
다들 기피하고 싫어합니다..본인건물근처에 있는 전봇대에 누가 광고물이라도 부착하면 동네가 시끄러워진답니다.
건물에 문제가 생겨도 알아서 고쳐쓰라고할 정도니 말다한거죠.) 너무 힘든데 말도 잘못하고 착하시고 장사 첨이라서 건물주가 사사건건 간섭에횡포를 부려도 하소연할데가 마땅치 않음.
그래서 가게를 내놓고 이번 월요일에 보고 화요일에 계약을 하고 수요일 이삿짐(조그만방이있어서 살림살이와 화분몇개) 빼고, 열쇠를 넘기기로 했다는데 
화요일오후에 전화가 와서 키를 넘겨달라기에 
수요일에 짐빼고 주겠다고 했더니 계약하고 돈도 다줬는데( 건물주가 보증금 을 받고서는 돈을 안줌) 왜 키를 안주냐며 계약파기하자고 사기라고 막말하고는 돈을 깍아달라고 해서 50만원을 깍아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짐을빼고 옆에서 지켜봄  그러고 수요일 아침에 화분을 차로 옮기는데 물건을 다빼간다며 막말하고 사기친거다 계약파기하자 신공을 휘두르며 동네가 떠날듯이 소리쳐서 지인께서 병이났음 
왜이러는걸까요? 
개인 살림살이만 가져간건데 미용에관련된건 다 놔두고 오는데도 뭘 사기친거고 사기꾼이라는건지 계약파기하자고 하면 무조건 수그려들줄 아는건지
더욱 웃긴건 공인중개사랑 다보고 합의하고 계약했는데 하도 강짜가 심해서 중개사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수수료밖에 안받았는데 알아서 좋은방향으로 해결 하라고 했다네요....얼척이 없네요 그런분쟁 생길까봐 중개사를 끼고 계약하는거아닌가요?


Ps.  막말신공에 사기꾼으로 몰아간 사람은 가게얻는사람의 언니라는 제삼자이고  미용 가위는 원래다들 자기께 있어서 가져가는데 그것도 가져간다고 난리를 쳤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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