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동생하고 술한잔 하면서.....
이녀석이 회사일로 (같은 회사를 다녔고 전 현재 나온 상태)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하는데......
제가 먼저 얘기한것도 아니고 (이녀석은 항상 4년째 저한테 물어봐요)
여동생 : 오빠 이번에는 어떻게 쩍어야해?
나 : 지역구 2번, 정당 4번
말하면서도 자존심은 무너지고....분명 저는 44 찍을거지만
정말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못하고 24찍으라고 말하게 되더군요.
승질 이빠이 나지만....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말이
나 : 알지? 엄마 언니한테 다 알려줘.......
여동생 : ㅇㅇ
사표없는 비례대표제를 원합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