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은 일단락 됐습니다.
김종인이 어떻든 저쨌든 무의미합니다.
박영선이 어쨌든 저쨌든 무의미합니다.
이제 후보등록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누가 싫고 좋고, 옳고 그르든, 싸움은 이제 총선 이후로 미뤄지게 됩니다.
김종인 전선은 사라졌고, 민집모 전선도 사라졌습니다.
그 전선은 총선 이후를 기약합시다.
다만! 하나 남은 전선이 있습니다.
야권연대 전선이 존재합니다.
저는 정의당과 더민주가 개별적으로 어떻게 해서든 경합지역에서 연대를 이룰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과도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중동도 이제 그 점을 공격할 것입니다. 정의당과 더민주의 연대를 깔 것이고, 최후의 막판까지 그 기조를 놓지 않을 것입니다.
두 눈 부릅뜨고 팩트에 의거해 총선 종료까지 분탕에 휘말리지 말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투표일까지 어떤 이유로든, 야권 연대에 훼방을 놓는 사람에 대해선 색안경을 끼고 바라봅시다.
비판은 총선 이후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