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란 직업에 소명이란 표현이 가능한 것은, 그 용기 때문이다
2 죽는 걸 알면서도, 사실을 적시하는 기자들이 많다
3 우리가 그렇게 조롱하는 멕시코에서도, 한 해 백 명 단위로 죽었나?ㅠㅠ
4 우리의 언론은 그렇지 않다. 무서워서 입을 닫고, 무서워서 사실을 왜곡하는 게 그들의 삶의 태도다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 왜 적냐고? 물으라면 물고, 짖으라면 짖는 개가 있는데 어떻게 무섭지 않겠나?
언론이 물어뜯을 때는, 그런 개가 무력화됐을 때 뿐이다. 웃기게 된 세력과 사람은 잘도 물어뜯는다
언론! 기자를 다시 조롱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독재 때도 그러했고, 식민지에서도 그러했다
이들의 직업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소명"이라고 할 수 없다. 먹고 살려고 빌빌 거리는 서민도 이렇게 기개가 없지는 않다
이쯤이면 기레기란 말도 아깝다
기자 + 똥통 = 기똥이라고 불러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