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쓰겠습니다.
얼마전에 모 웹툰에서 군인들이 구멍 쏭쏭 뚫리는 방탄판 때문에 저격당해 죽는다는 내용보고 '설마 저정도 까지겠어...'라는 생각을 했음.
군시절 간부들이 부식같은거 빼돌리는건 봤어도 그래도 직접 장병들 목숨 걸린거 가지고 장난치진 않겠지 했음.
와 근데 이런 것 까지 장난치는거 보니까 정말 배신감과 실망감에 치가 떨림.
이 새키들은 진짜 잡아서 5평짜리 사방 다 하얀방에 가둬놓고 조명 엄청 밝게 24시간 유지시킨 다음에 손톱깎이로 하루에 5cm씩 잘라서 매일 지혈해주고 죽을때까지 반복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드는 내가 또라이 같음.
-요약
1. 방산비리 뉴스보고 열받음
2. 야간일 해서 자야하는데 열받아서 잠안와서 더 열받음
3. 여기에라도 싸질러야 잠이 올듯해서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