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대학 월터 콰트로시오치(Walter Quattrociocchi)의 연구팀은 이 점에 착안해,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퍼지는 진짜 정보와 거짓 정보에 다르게 반응하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 상에 거짓 뉴스를 흘려보낸 뒤, 첫 댓글이 달린 시간과 마지막 댓글이 달린 시간을 보고 해당 포스팅이 관심을 받는 기간을 파악했죠.... 콘텐츠의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게시물이 관심을 받는 기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중요한 점은 어쨌든 거짓 게시물들도 똑같이 관심을 받았다는 받았다는 점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헛소문, 거짓말에도 우리가 똑같이 시간과 정신을 쏟고 있다는 뜻이죠.
출처 | http://newspeppermint.com/2016/03/22/conspiracy-on-face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