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어쿠스틱 동아리를 합니다.

보컬 건반 기타 타악기 바이올린 관악기...등 여러가지 조합해서 즐음하고 있습니다.

실내공연은 공연음향 하시는 분들 모셔서 했어요. 학교 축제때는 뭐 학교측에서 마련한 무대에 숟가락 얹구요. 저흰 생초짜입니다.~

마이크나 악기 라인이 최소 6개는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버스킹은 안해봐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가요?

 

일단 마이크와 앰프는 당연하고

악기와 보컬을 동시에 받아줘야 하는 장비 따로 있는거 필요한가요?

아님 앰프겸 믹서? 역할을 해주는 장비가 있는지요?

장비 대여를 할 생각인데 가능한 비용을 줄이는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진 기타가 피에조 픽업만 달린 것인데, 쳐보니 소리가 좀 읭? 스럽게 부족한듯하여 기타 픽업 개조는 안하고

여기에 트랜스듀서 껌픽업을 임시로 달아서 기타 한대에 픽업 라인 두개 따서 연주해 보려는데, 이 생각은 괜찮은가요?

 

전문가는 절대 아니고 자기만족형 즐음동아리라 음향은 적당히 타협할 생각이긴 합니다.

 

 

공연  고수님들의 조언을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