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촬영분을 회상하는 것도 아니고, 사진도 아닌 실물의 그 전녀석이 모자이크나 뿌옇게 처리하거나, CG처리 없이 얼굴이 무한도전에 나왔습니다.
편집으로 아예 모습을 보여주지 않거나. 뒷모습 정도만 방송에 나오게 할 수 있었는데도.
얼굴이 나오면서 현재 맴버와 함께있는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정준하의 쇼미더머니 참가가 단순히 힙합좋아하는 하하의 우연한 생각일 수도 있구요.
그전녀석과 정준하의 만남도 우연으로 이뤄진 것일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무한도전 제작진은 그전녀석의 모습이 무한도전에 나오는 것을 허용했으며.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의도적으로 그전녀석을 부각하는 편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의 편집방향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죠.
여론이 더 돌아서면 고정은 힘들더라도 일회성 게스트라도 출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윤석을 포함한 여러 무한도전을 지나간 옛 맴버들이 특집 게스트 형태로 출연한 적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