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킹데드 시즌6 14화 보다가...궁금한게 생겼어요
드니스랑 데릴, 로지타가 약찾으러 원정을 떠나서
잡화점(약국이있는)앞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포인트 ~
해당 건물의 상점들중 유독 잡화점에만 워커들의 손자국이 많이 묻어있어요~
-> 이건 그 상점에 인간이 생존해 있었고 워커들이 계속 그상점안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했었다는 거겠죠~
잡화점안에 들어가서 드니스가 이리저리 살펴보다~ 카운터속에서 뭔가를 유심히보는데
아기사진이죠~ 잡화점 주인은 아기가 있는거겠죠?
데릴이랑 로지타가 약을 챙기고 있을때~옆방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드니스가 들어가보니~
창고안에 오래된 워커시신이 있는데 다리를 다쳤나봐여~깁스를 하고 있네요~
벽에는 소리내면안된다는 영어(? 기억이 잘아나네옄)가 잔뜩 적혀있고~
그러다 개수대?를 보니 아이신발이 나와있고
거기서 무언가를 발견한 드니스는 화들짝 놀라서 건물밖으로 도망칩니다....
과연 그 개수대 속엔 무엇이 있었을까요?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지만 워킹데드연출팀의 디테일이 여기저기 묻어있어서
나름 생각해본건...
잡화점 주인은 다리를 다친상태라 아이를 데리고 멀리 못도망가고 집에 숨어있다가
워커들에게 들켜서 창고에 숨게 됩니다.
그 안에서 아이가 소리를 내지않도록...노력을 하지만..
아이는...결국 죽게된걸까요?
스토리를 유추해볼 뭔가가 더 있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혹시 더 힌트장면이 있었는지...개수대속 장면이 편집된건지...
그냥 메인스토리 외에도 이것저것 생각나게하는게 많은 14화였던듯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