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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다이어트 했는데 저랑 애들이 죽일년들 됐네요.
게시물ID : wedlock_11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ln
추천 : 11
조회수 : 52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3/12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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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자기가 욕심내서 다이어트 했어요. 
검진 하면 살빼라고 하기도 했고 여튼 그렇게 적정체중도 아니었구요.

그러다 어제 시외조카 돌잔치날 
오래간만에 보는 친척분들이 신랑보고 살이 많이 빠졌다 하니 
시어머니가 옆에서 저보고.. 

야 니새끼들이 내새끼 말려죽이네  잡아먹네.... 

신랑은 못들은척 웃고만 있고
제가 열받아서 왜 내새끼냐고 같이 만들었는데 왜 내새끼냐고
누가들으면 애들이랑 아주 그냥 말려죽이는줄 알겠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꾿꾿하게 애들보고 

야 니들 아빠 성가스럽게 하지마!! 붙지마!!! 이러네요. 


밥 다 먹고 나와서 신랑보고 살빼지 말라고 하면서 다다다다 하고... 아 진짜 이러기 싫었는데... 

한동안 시댁 좀 자주 갔더니 또 시작이네요. 
진짜 안가고 싶은데....... 신랑때매 그러지도 못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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