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차를 사기로 했는데요~
알아보다보니 주변에서 요게 낫다 저게 낫다 하니 귀가 팔랑거려서 처음엔 500만원짜리 뉴모닝이를 사려고 계획했었는데(전 전부터 눈 동그란 뉴모닝이를 갖고 싶긴 했어요) 갑자기 갈피를 잃어버렸어요.
한표 행사해주세요!
"쌔차가 좋을까요..중고가 나을까요?"
출퇴근 걸어다닙니다~. 주말에만 한달에 1번 천안에 다녀올 예정이구요. 나머지는 근처 마트나, 한강공원(10분거리) 우리 개 산책 다녀올 예정입니다.
새차 뽑는 것이 나을까요. 처음 계획대로 눈동그란 귀여운 모닝이를 사는 것이 나을까요?
주변에 남자 인간이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어요.
참, 아부지가 이제 77살이 되셔서 제가 차를 사야 천안 내려가서 밥이라도 먹으러 가기 맘 편해서 사기로 했답니다. 요 말이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