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한달간 정치가 스트레스네요.
필리버스터 중단부터 비례대표선정까지....
정말 힘들어요.
뉴스 하나하나가 스트레스고요.
그거 때문에 일상 생활이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오늘 김종인 대표 나가면 근본적인 원인이 해소될줄 알았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네요.
김종인 대표 나가면 대안이 없다고 하죠?
네.. 사실이 그렇죠. 지금 상황에 문대표, 정청래가 온다는게 모양이 이상하잖아요.
그래도 나가길 바랬어요.
망하더라도. 정상적인 당운영이 보고 싶었다고요.
정말 너무 분해요.
당원들 의견 다 무시하고... 꼬장피우고 버티면서 결국 비례 2번 차지하고...
상식적이지 안잖아요.
김종인이 경제민주화 해줄꺼닌까 다 믿고 그냥 가야하나요?
결국 비례2번... 수용된거 같은데요.
이런 사람이 계속 이렇게 잡고 가는거... 당원으로써 모욕감 밖에 안 느껴집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참아야 하죠?
정말 이꼴 볼려고 당원 가입한거 아닌데... 뭔가 참여해보고 싶어서 온건데
더민주에 너무 섭섭합니다.
한사람이 좌우지 하는거 민주주의 아닙니다. 아무리 비상사태여도 이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