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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합니다
게시물ID : sisa_696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똑딱뚝딱홀딱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2 00:57:45
김종인 할배가 온다고 할때 왜? 라는 물음이 들었던건
그가 당을 위해 비전을 제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와 봐도 할배가 세워온 전략에 차별화나 가능성은 모두 없어보입니다.
할배가 있으나 없으나 중도층은 묘연해보이고 선거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논란들로 내부의 진만 빼는 일들이 계속되고 서로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면서 눈치만 보네요. 리더십도 없고 중심도 없는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지난 정권부터 민주당을 보며 가장 실망했던건 모자란 의석 수에서 비롯된 무력함이 아니라 용기없고 주장없는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지금의 모습들이 계속 같은 모양의 반복이라는 생각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계속 고만한 사람들을 공천하고 줄세워 비례주고 있어요.
막아내기 급급함이 아니라 바로세우기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되어 잠못이루며 한자 남겨봅니다. 저들 손에 맡겨서 바로 세워진 적 없습니다. 모두 시민의 힘으로 싸웠고 김대중과 노무현을 당선시켰으며 새로운 국민일꾼들의 기반을 만들어 줬습니다. 우리가 무기력하고 슬펐을때 우리 옆에 있었던 얼굴들을 기억합시다. 저 낯선자들은 앞으로도 여전히 우리에게 낯설겁니다.

핸드폰이라 매끄럽지 않은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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