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 수도 있지.
사실 모를만한거 모아서 연타공격한거 맞음.
척척석사도 아니고 모를 수도 있겠지.
근데 그 대처가 어땠나?
괜히 아는척 허둥지둥
들키니까 되려 큰소리
그런거 먹히는건
상대보다 힘이 쎄거나
윗사람일 때 뿐
외교도 그딴식으로 할거야?
북한이 미사일 언제 쏠지
중국이 동북공정 어떻게 할지
일본이 경제보복 어떤 방식으로 할지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얼마나 올릴지
무지무지 무지하신 윤무속인님께서 모르시니까
모두가 미리미리 친절히 설명해드릴까나?
도사님께서 미리미리 점지해주시나?
대통령은 국민 대신 일하는 대리인이지
사람들이 알아서 받들어모실 '왕'이 아니다.
노련하지 못하면
노력이라도 하던가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