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전날 TV 토론에서 불거진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논란에 대해 "대통령 될 사람이 무슨 'RE100'이나 이런 거 모를 수도 있는 거 아니겠나"라며 "앞으로도 좀 어려운 거 있으면 설명해가면서 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토론회에서 일부 용어를 모르셨던 거 때문에 민주당 일각에서 정책 측면에서의 약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동의하시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04170659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