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생긴지 6개월차구요. 그땐 출혈이 심해서 미용성형까진 못한다고 해서, 일단 봉합만 했거든요.
면은 아니고, 선형으로 이마에 흉터가 있어요. 눈썹부터 해서 ㄷ 자 형으로요. 시간이 지나니깐 조금씩 옅어지긴 하는데, 눈에 좀 확 띄다보니 성형이 필요할 것 같고, 의사나 주변인들도 성형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다행히 남자입니다.
질문은요. 그때 의사님이 봉합을 잘 해주셔서 좀차 옅어지니깐, 이대로 두면 향후 2,3년 지나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건당시 ㄷ 자 형태로 피부가 들렸습니다.... 반경 7cm정도로요. 꽤 크죠)
성형을 해야 한다면, 그때 듣기론 6개월 후부터 성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하는게 나을까요? 아직도 피부가 땡겨요. 찡그리면.완전히 피부가 붙지 않았다는 느낌도 있고요.
또, 성형을 한다면 완벽하게 흉터가 제거 가능할까요?
해봤자 별 티도 안난다면 걍 때려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