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이 나가게 된 직후 선거를 불과 이십며칠 앞두고
과연 누가 장악하게 될까요?
우선 팟방에서 김홍걸교수님이 이번 비례과정에서
당헌에 위반되는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더군요.
비례 순위 정하는 건 전적으로 중앙위가 알아서 하게 되었다구요,
그런데 비대위는 A, B, C 이런 식으로 칸막이해서 순번정하라고
중앙위에 보냈죠.
문제는 김종인은 그런 식으로 칸막이해서 중앙위에 보내면
난장판이 될 거라고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김종인: "이걸 갖고 중앙위에 순위해달라고 가면 난장판 벌어질거다.
그랬는데, 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더라고.그런데 그 상황이 그대로 벌어진거야.그러면 당신네들이 그럼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를 한 거야."
김종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당헌에 위반되는 칸막이 비례공천을 괜찮다고 우긴 사람들이 누굴까요?
아래가 바로 비대위 멤버들입니다.
김종인이 나가면 더민주의 당권을 장악할 "그 사람들"이 이 중에 있습니다.
골라보세요, 별로 어렵지 않은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