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1. 관훈클럽 방문시 인터뷰
-선거를 위해서 직접 비례대표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더민주 비례대표 선정이 고약하게 돼 있다. 당헌에 묘한 규정들을 만들어서 비례대표를 대표가 마음대로 선정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6500130
근거2. 장윤선,박정호의 팟짱 973
금일 박영선의 팟짱 인터뷰 중 김홍걸 위원장이 발언하길, 지금 비례대표안을 수용하더라도
당원 중에 한 명이 법원에 제소하면 공천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
근거3.금일자 김종인 중앙일보 인터뷰
이번에 새로 알게 된 비위이기 때문에 재고 가능성이 있는건가.응답 :“그건 중앙위가 알아서 할 건데 나한테 물어봐. 나는 일반 정치인처럼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이 아니야. 나는 지금까지 인격을 위해서 산 사람이야. 내가 대통령을 모실 때도 내가 옳다고 생각 안 하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야.”
[출처: 중앙일보] [단독] 김종인 "비례 2번에 인격모독, 죽어도 못 참아"
이 세가지 근거를 종합해서 추론하자면
김종인 위원장은 이미 당규에 위배됨을 알고 있었고, 근거2로 인해 당에선 받아들이는게 불가능 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죠
조금 더 추측하자면,
본인의 예상과 달리 지지율도 오르지 않고, 여론도 좋지 않게 흘러가니
이대로는 총선에서 참패 할 수 밖에 없어 보였던 겁니다.
그러니 책임을 피할려면 뭔가 명분을 만들어 먼저 도망가려 한 겁니다.
그 명분이 이번 비례대표 공천건이고, 내 잘못이 아니라 당 잘못이다로 몰고가 사퇴할려고 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뒷북이면 죄송
출처 |
1.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6500130
2.http://www.podbbang.com/ch/8155?e=21929633
3.http://news.joins.com/article/19755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