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더민주 똥볼도 이런 똥볼을 차고 있나 싶을 정도로 갑갑했습니다.
19대때도 답답했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아주 화룡정점을 찍으려고 했는지 어제 중앙위회의 비례대표 건...
차라리 새누리당이 낫다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히 중앙위원들이 막아줬고 오늘 비대위에서 어떤 결과를 가지고 나올지..
그동안 더민주 지지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안그래도 다야구도로 어려운 선거, 비례대표 후보선출건으로 더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중앙의원회의를 기점으로 반등해야 합니다.
비례대표 후보, 더민주 중앙위원 모두가 회의에 참석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말도 안되는 비례대표 후보들 후순위로 밀려나게끔 해야합니다.
비례대표의 뜻을 살려야 합니다.
전태열 열사의 동생, 장애인 대표..19대때 그래도 소수자, 소외자를 대변하는 사람을 전면에 앞세웠습니다.
이번에도 소수자, 소외자를 대변하는 사람을 전면에, 전면에 나선 사람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데에 활발한 활동을 할 줄 아는 후보가 비례대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책만보고 입만 앞세우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 분들 과연 필요할까요?
수긍이 가는 비례대표 순번이 정해지고 그들을 스토리텔링화 등을 통하여 선거지원에 나서게끔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당 지지도도 조금이나마 오르고 지역구 후보 지지도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되려면 금일~!! 더민주 중아우이원회의에 위원 후보 모두 참석해서 심히 잘못된 현 상황을 다시 바로 잡아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