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있기 전, 전 저희 집안에서 빨갱이, 종북이었죠. 부모님보다는 집안 어르신들께요.이유는 세월호와 관련이 있습니다. 메르스 초기에는 한낱? 전염병을 정부 욕하는 데 이용하는.? 모든 일을 피곤하게 정치에 결부시키는? 그런 피곤한 사람이었죠. 지금은 다들 아십니다.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걸요.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후회나 반성, 이런 게 아니라.. 누굴 뽑았어도 마찬가지였을 거다. 정치인들은 다 똑같다. 그러니 그런 얘긴 하지 마라.. 피곤하다 어차피 자기 면역력은 자기가 키워야 한다.. 이런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