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라 문화...
사직에 있는 특히한 문화죠....
처음에 야구관람객이 남자... 특히나 아저씨들이 주류일때....
아버지와 손 잡고 온 아이들이 귀엽고... 어린아이가 야구를 본다는게 신기해서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아이들에게 파울볼과 홈런볼을 주는것에서 비롯되었는데....
요즘은 공만 잡으면 근처에 있는 아이 있는 가족은 안고 뛰어오고 주변에서 아주라를 외치죠..,,
주든 안주든 공을 받은 사람 마음 아닌가요???
만약 그 사람이 저라면 저도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이라 아주라 문화에 익숙해서....아이 주기는 줄껀데...
다만 내가 보고 이쁜아이를 선택해서 줄껀데.... 왜 그 선택할수 있는 권리도 빼앗는거죠???
여튼 아주 근처에 공 떨어지면 그 공의 주인은 자기 아이라는 생각은 좀 버려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