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에 "윤석열 거론되고 곽상도 돈 요구"
"언론에 보도 안 되고, 수사도 안 되고 이상한 상황…밝혀져야"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윤석열이는 형(김만배)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는 내용을 담은 '김만배-정영학' 녹취록과 관련해 "여기에 이 재명 후보에 대한 게 한 마디도 안 나오고, 반면에 윤석열 후보가 거론돼 있다. 또 곽상도 전 의원이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나와있다"며 "언론에 보도가 안 되고, 수사도 안 되고 이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TV토론 단장인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완전히 윤 후보를 위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검을 하자고 했지만 이 후보 관련한 부분만 특검하자고 고집을 하신다. 이게 다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02141958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