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키워본 경험이 전무한 1인입니다.
새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레몬나무 하나를 구입하였는데요.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면
3.9일 택배로 도착 화분과 흙이 없어 온 그대로 하루 배란다에서 노숙
3.10일 직장근처의 흙을 퍼다 화분에 옮겨심고 물을 듬뿍 줌
약 5일 후 나무가 올때보다 더 말라보여 흙이 문제인가 싶어서 이마트에서 분갈이흙을 사다가 교체
교체시 이전 흙은 5일전 준 물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진흙이었음
새로운 흙에 잘 마른 소똥 한주먹정도를 섞어줌
바로 물은 주지 않고 2~3일 정도 후에 듬뿍 줌
그리고 3일정도가 지났는데 그 전보다 더 말라보이네요.
지역은 서울 강동이고 화분이 있는 위치는 아파트 배란다입니다. 남향이라 해는 잘 드는 편입니다.
3월 초 밤 추위가 문제인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