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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님 보시오
게시물ID : sisa_695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매둥이아빠
추천 : 1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0 22:54:53
당신도 일이 더커져서 막을수 없게 되기전에 확실하게 조사해서 사과할 일 있다면 사과하시오
시장님 정도면,  그정도 일에 민주진영 전체에 큰 누가될 수 있습니다 
 
단독]박현정 인터뷰 "정명훈 부부가 직원 동원만 안 했어도 없었을 일" 경향신문|박주연 기자 입력 16.03.20. 18:56 (수정 16.03.20. 20:56) 카톡 카스 페북 트윗 더보기 글씨크기 작게글씨크기 크게 [경향신문] 2014년 12월 그는 ‘마녀’였다. 익명의 서울시향 직원 17명은 그에게 상시적 폭언을 듣고 성희롱·성추행도 당했다며 서울시에 파면과 감사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관련보도가 잇따랐고 그는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성희롱·언어폭력에 의한 인권침해가 인정된다는 서울시 인권센터 결정문은 그에게 치명적이었다.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54)는 그렇게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2016년 3월 ‘반전’이 일어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 3일 박 전 대표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가 허위라고 발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63)의 부인이자 미국 국적자인 구모씨(68)가 배후에서 직원들을 사주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1년3개월만에 일단 누명을 벗었다. 경찰은 시향 전·현직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해외체류중인 구씨를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커피숍에서 박 전 대표를 만났다. 검찰 수사를 앞둔 그의 표정은 밝았다. 경찰 수사 발표 후 그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7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원하는 건 권선징악”이라며 “정 감독 부부는 하루빨리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아 죄값을 치르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지난 16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서울시 인권센터의 부실조사가 누명을 벗는 단초가 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14년 12월2일 시향 일부 직원의 호소문 발표 후 막말과 성희롱·성추행 등 ‘가해자’로 몰렸지만 경찰 수사 결과 모두 무혐의로 결론났다.정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지난 16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서울시 인권센터의 부실조사가 누명을 벗는 단초가 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014년 12월2일 시향 일부 직원의 호소문 발표 후 막말과 성희롱·성추행 등 ‘가해자’로 몰렸지만 경찰 수사 결과 모두 무혐의로 결론났다.정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32018561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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