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서 야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중단 되면서 맥이 빠지고 안타까웠는데 야권 연대란 카드를 제시하고

이슈를 선점하면서 아.. 이게 이기는 전략인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순진한 생각이였던것 같단 생각이 드는 지금의 현실이네요
 
암튼 김위원장의 그 때부터 행보가 석연찮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세월호 관련 소설이 소설이 아니라는 가정을 한다면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선거를 이기려고 할거란 생각이 들면서 

어쩌면 김위원장이 약점을 잡혀서 더불어민주당을 망하게 아니 이번 선거에서  망하게 하는 전략을 펼치는게 아닌가 하는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이길만한 인물들은 자기 선에서 없애버리고 본인을 비례 2번으로 선정하면 국민들이 분노하게 될것이도 그럼 선거필패로 이어지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형국이 되버린 이 상황에서 문재인님의 속은 얼마나 문드러지고 계실까요. 너무 견디기 힘든 현실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