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를 처음 쓴 이후 안드로이드로 쭉 가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5s 로 돌아왔습니다.
중고로 구매를 했는데 6시리즈로 갈까하다가
약정이 1년 정도 남았고 다음 세대 폰으로 나중에 갈아타기 위해서
조금 더 저렴한 걸로 구매를 했는데요.
중고로 구매하다보니 배터리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 상태가 안좋을 경우 20% 밑으로 내려갈 경우 갑자기 꺼진다거나 배터리 수치가 날 뛰는 경우가 생긴다길래
ibackupbot 으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100% 정확한건 아니라지만 참고용으로 확인을 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싸이클이 300이 넘어갈 경우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할거다 정도입니다.
질문은..
1. 싸이클 측정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검색해보니 100%충전시에만 1회 카운트가 된다는데
이 부분이 정확하게 어떤 걸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정 % 이하로 내려간 경우 충전 시작하여 100% 완충시 1회 카운팅 되는건지(예를 들어 20% 이하로 배터리 떨어질 경우 충전하면 1회/ 20% 이상일 경우 충전시 100% 되더라도 노카운팅 인건지)
아니면 잔여 배터리 용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100%가 찍히게 되면 1회 카운팅 되는건지(95% 상태에서 충전하여 100%가 되었을 경우 1회 카운팅
되는건지?)
아니면 완방완충 상태에서만 1회 카운팅 되는건지..
2. 싸이클은 높으나 Fullchargecapacity가 높은 경우?
현재 제 폰을 측정하니 싸이클은 354회이며 스펙상 용량 1,550 / Fullchargecapacity가 1,500 입니다.
단순 수치상으로 보면 50정도만 사라진 상태로 보이며 기타 검색에서 본 경우 절반수준도 안되는 경우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실제 배터리 상태는 싸이클 횟수보다 용량 상태를 보면 되는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