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강요하는 자와
희생하는 자
그리고 그 희생의 댓가를 누리는 자로 구분되고
제일 큰 문제점은
희생을 강요하는 자들이
자기들의 희생은 없고
강요당한 희생의 댓가를 독식하며 누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냥 순진한 사람 앵벌이 시켜서 나온 걸 뺏어먹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이대로 가면 죽써서 개주는 꼴이 되고
새누리 과반 저지가 아니라 확실한 100석 거수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점 저들이 원하는 밑그림이 보이네요.
결과적으로 자기들이 해먹는데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이 다 내쳐졌습니다.
문제인은 이런 저런 구실로 은퇴해야 하고
정청래도 총선 후 아마 탈당시킬 겁니다.
이러면 그들만의 세상이 완벽해지는 거죠.
새누리 과반저지는 물건너 갔다고 보고
우리를 위해서 싸워줄 수 있는 분들을 하나라도 더 살리는 방향으로
더 늦기전에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