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면 일베내에서도 나경원에 대해 찬반여론이 반반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팩트는 다소 부족하지만 이 정도는 충분한 의혹제기다
나경원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의혹은 정당하다라고 생각하는데
(저와 의견을 비슷하게 가지는 유저가 소수라서 다들 부정입학에 대해선 쉬쉬하는 분위기입니다)
저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아예 '성신여대가 잡대인데 왜 거길 왜 부정입학하냐'에서부터
'박원순 딸의 부정편입'으로 이어지는 '양비론' 등 유치한 억지논리를 펼치면서 무조건 나경원을 옹호하는 모습에
그리고 그 이전 썻던 글들을 알고 닉까지 기억하는지
소위 저격이라는 행동을 함으로써 소수의 의견을 못 내도록 위축시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모른새 그 유저하고 키보드 워리어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시간을 왜 그런데다가 허비했나 싶어서
더러워서 계정삭제했습니다, (ip차단도 당했는데 다시는 들어오기 싫어서 ip차단 풀지도 않고 탈퇴함)
이번에 일베를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일베와 다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분명 일베 내에서는 어떤 세력(어느 쪽이든 둘이든 셋이든)이 섞여있고
그런 커뮤니티에서는 순수한 유저들만 박터지며 나가떨어지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고
그 집단 자체는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답이 없는 존재입니다
일베는 '기만'과
힘없는 서민들을 우롱하는
'정치권'들로 가득찬
'구정물' 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