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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좀먹는 국정원요원을 잡을 수 없다.(띄어쓰기 수정)
게시물ID : sisa_693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탄올12
추천 : 2/2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3/20 06:22:26
김종인 대표.
신이 아니니 당연히 흠결이 여럿 있을 것입니다.
비판대상이 되고, 비판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라는 대원칙은,
이 우리들의 소중한 원칙은
역설적이게도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정원요원들을 잡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요?
다양성 존중을 우산으로 삼아 뒤로 숨어버리거든요.
야권의 분열을 조장하는 그들로서는 이처럼 좋은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12년에 셀프감금하고
수십만개 댓글과 글을 쓰고
온갖 허위사실과 비방을 유포한 이 국정원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이 아사리판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시사인 주진우기자가 최근에 쓴 기사를 보니 흥미롭더군요.
모모당이 이기는 이유?
온갖 구린짓이 발각되면 안되니 필사적으로 임한다고.
그러니 눈에 뭐가 보이겠나요? 오로지 총선승리만이죠
 
이런 암세포덩어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법이 필요할까요?
바로 여기에서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one down.
일단 비판대상에 대한 비판수위를 일정부분 조절해서,
암세포의 먹잇감을 계속 주지 말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암세포에는 '항암제'가 필요합니다.
이 항암제는요, 보통 건강한 사람이 먹어서 되나요?
그 부작용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그러나 비상상황이니, 테러방지법도 저렇게 직권상정해서 통과시키는 마당에
평온한 민주주의의 원칙만을 표방해서 될까요?
독은 독으로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애초 문대표가 전권을 준다고 했던 때부터 걱정이 들긴 했었습니다.
그때부터 김종인대표를 비판했던 분들 여기 혹시 계신지요?
문대표는 그리고 지금 묵언으로 김종인 대표의 독선적 결정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인권변호사까지 하신 분이 민주주의를 몰라서 일까요?
 
비판은 그래서 크게 키울 필요없고
문제제기는 당원으로서 지역당등 공식루트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무당층, 합리적보수까지 흔들 수있게
분노어린 글들을 게시판에 남기면 어떠한 이익이 있습니까?
아무런 실익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과도한 비난 자제요청은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재갈물리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국정원에 당해놓고도 아직도 더 당해야 합니까?
좀더 야권 전체에 이롭게 여론을 펼쳐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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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비판은 ok
그리고 비판을 좀더 공식적인 루트로 해야 실익이 커짐
 
2. 민주주의 수호는 중요하나,
그 민주주의원칙으로는 국정원 공작을 막지못함.역설적이게도.
 
3. 암세포는 항암제로 다스려야.
바로 '정치공학적 접근'이 필요.
문대표가 김종인독선적 결정에 반대안하는  이유를 헤아려야함. 
정치공학적으로 비판강도나 횟수를 줄일 필요!
(국정원의 신나는 굿판이 되므로)  
 
추가- 과도한 욕설, 비난 no
또한 추론이나 설(說), 주장에 불과한 말들만으로 마녀사냥하는 것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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