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시간 정도로 잡고 1시간 반전에 넉넉히 나섰다고 생각했지만 버스도 막히고 도착하고 나니 매표소 줄도 길었습니다.
다행히 경기 시작 전까지는 입장 ~
총관중은 12800명. 성남팬들도 정말 많이 찾아와서 한 몫 했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원FC 팬들 대단했습니다. 가족 단위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은 경기장 정체가 오픈되어있는 구조라 여름이나 비올때는 대비를 잘하고 가야할 것 같네요.
탄필드도 종합운동장이지만 탄천은 스카이석도 있고 그늘도 좀 더 가리는 구조라 탄필드가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수원이 강력한 압박을 통해 우세하게 이끌었고 실점후에도 빠르게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성남팬으로서는 블루윙즈전 보다도 더 마음졸이는 경기였습니다.
(남측)
(원정석) 사진은 경기전인데 경기 시작후 거의 꽉 찹니다.
(북측) 꽉꽉 채웠습니다.
(남측) 경기시작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