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년 쓴 노트2를 버리고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쓸 수 있으면 더 쓰고 싶었지만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가 맛이 가버려서...ㅠㅠ
와이파이는 자가수리 영상 보고 흉내내봤지만 두 달을 못버티더군요;
아무튼 그냥 노트2 비슷한 성능의 저가폰을 살까하다가...
튼튼하다고 소문난 v10으로 3년 또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할부금은 담배를 끊어서 마련하자는 마음으로 v10을 샀습니다.
근데...
v10 화면이 왜 이렇게 파란거죠?
옛날 구형 lcd모니터 마냥 화면이 시퍼렇네요;;
제가 꼴에 미술전공자라서 색감에 민감한데;;;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아.. 담배 땡겨;;;
블루라이트는 안써봤지만 오히려 너무 누렇게 보일거 같고...
접근성 설정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색감조정이 있길레 이용해봤지만 정밀하지가 않네요;
혹시 스마트폰 화면의 색온도를 조절 가능하도록 하는 어플 같은게 있을까요?